- 오늘 한 일은!?..
MT를 다녀왔다. → 바로 이어서 하늘공원 산책갔다. → 방청소2 를 했다. → 잠들었다. → 일어나니 12시다. → 5월 8일에 상납할 물건을 결제했다. → 잠깐 만화를 봤다. → 세벽 3시에 이짓하고 있다.
- 그럼 할 일은!?..
오늘 "첫" 수업은 응용DB (오후 4시) → 소공 조모임 → 5월 8일 시연할거 코딩
- 원래 하고 싶었던 일은!?..
휴식 → 식탐 → 음주 → 가무 → 음주 → 음주 → 음주 → ∞
- 해야하는데 정신줄 놓은 일은!?..
(너무 많음)
그저 한심할 따름이고,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느낀바도 있고..
계획과 실제의 행동은 괴리가 크다는 것을 또한번 느끼고..
아무튼 그냥 허송세월 보내는걸 즐기고 있일지도 모르는 본인이란.. 쯧쯧..
나르시즘에 매너리즘을 더하고 페시미즘 (니힐리즘이라 하기엔 부족하고..) 까지 들어가니 막장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상태를 지속하는 본인의 정신세계란, 더더욱 깊이 파고들면 허울좋은 단어들로 포장한 빈약스럽기 그지없는 아집으로 똘똘뭉친 부끄러운 무언가가 나올까 걱정이다. 걱정을 하는건 부정치 않는다는거니 실제일 확률이 있다는 이야기가 되고, 아쉽게도 자기비판적 입장에서 바라본 본인이란 100% 이 상태를 만족한다.
뭐.. 나쁘진 않을지도 모른다는 쓰잘때기 없는 생각으로 자위하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본인마음을 속여본들 마음이 편하면 얼마나 편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