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적성에 맞지 않는듯 하다..
내가 만든 코드를 보면.. 애착보다는..
무미건조한 삭막함이 느껴진다..
사진속 모습처럼..
편안한 색상의 조화..
그저 평범한 녹색뿐이라도 아름답게..
자연스러움이 느껴지게 만들고 싶었다..
내가 현실세계에 무언가를 만들지 못하기에..
가상공간 안에서 나마 무언가에게..
창조적 아름다움을 부여하고 싶었다..
한편의 시.. 글을 쓰듯.. 나만의 색채로..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문장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무의미하고.. 오직 자기 만족을 위한..
어설픈 잡기술로 점철된 쓰래기..
이것이 현실이다.. 실패한 것이다..
어디선가 본 내용을 그대로 배끼고선..
스스로가 만든 것인 양 우쭐거리기나 하는.. 우스운 모습 따윈..
이미 스스로가 묻어버리고자한 과거의 답습일 뿐..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정말 진실된 창조란것을 해보고 싶다..
내가 진심으로 뿌듯해 할 수 있는 것을 만들고 싶다..
그런데..
그것이 프로그래밍은 아닌것만 같다..